오늘은 한국의 밥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사리는 우리나라의 명절때 차례상이나 제사상에서 볼 수 있는 식물로, 특히 비빔밥이나 김밥에 들어가는 주 재료이기 때문에 한국사람이라면 안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식물입니다. 이러한 고사리는 공룡시대때부터 존재했었다고 하며, 그런 이유로 쥬라기공원 영화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식물이기도 합니다.
현재 6월에는 고사리가 제철이며, 48시간에 한번씩 채취를 할정도로 계속해서 자라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고사리는 건강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고 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고사리 효능
1. 다이어트 효과
고사리는 100g 당 39Kcal 로 아주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산속의 소고기라고 불릴만큼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때 운동효과를 향상시키는데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쉽게 유지할 수 있어 다른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이로인해 다이어트를 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혈관건강
고사리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으로 풍부한 칼륨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량의 칼슘성분은 체내 나트륨의 배출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혈관의 건강에 도움이 되며,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각종 혈관질환이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3. 면역력 향상
고사리에는 산성 다당류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역체계의 개선에 좋으며, 각종 질환이나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4. 빈혈, 변비개선
고사리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시켜 빈혈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장운동을 촉진시켜 장내 쌓여있는 노폐물과 숙변의 배출에 효과적이며, 변비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고사리 부작용 주의점
고사리에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성분이 들어있어 반드시 익혀먹어야 하며, 생것으로는 섭취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오랜시간동안 섭취하게 되면, 몸에 양기가 부족해져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가끔씩 적당히 먹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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