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건강을 향상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흔히 유산균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정확하게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아니라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유익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을 듯합니다. 유익균이 많아지면 장내 환경이 좋아지고 여러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요즘들어 영양제 등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즉 장내 유익균이 많아지면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건강에 어떤 효능을 가지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1. 장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이기 때문에 장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장내 미생물의 성질을 개선시키고, 유기산을 생산하여 장을 산성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화, 흡수를 잘되게 도와주고 장내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변비, 설사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에도 좋다고 하네요.
2. 정신건강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정신적인 건강에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호르몬이 장에서 90%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유익균이 많을수록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데 좋아지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기 쉬워지고 용기나 자신감, 배짱 등 긍정적인 심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무기력감이나 우울감 등을 개선하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3. 면역력 향상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만성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는데 좋으며,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각종 염증성 질환이나 비염, 축농증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4. 성인병 예방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 중성지방,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성지방이 감소하면서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각종 심혈관질환이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부작용
프로바이오틱스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지만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유익균의 증식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약해진상태에서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또한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설사나 복부팽만감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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