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오늘은 창이 혹은 창이자로 불리는 도꼬마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꼬마리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환경을 따지지않아 어디서나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런 도꼬마리는 옛부터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주로 열매와 뿌리부분을 채취하여 약재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생김새는 딱히 호감이 가지 않지만 건강에 여러가지로 이로움을 준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도꼬마리의 효능에 대해서 본적이 있을 정도로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먹고 있다고 하는데, 어떠한 이로움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도꼬마리 효능

1. 비염, 축농증에 좋다

도꼬마리가 유명해진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비염과 축농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도꼬마리는 사포닌, 리놀산, 올레산 등의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로인해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작용이 뛰어나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비염이나 축녹증이 있는 분들은 열매를 갈아서 낸 물에 코를 적혀주거나 도꼬마리를 우려내서 차로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2. 피부미용, 갑상선 건강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의 건강에 좋으며,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일어나는 갑상선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량의 요오드는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는데, 특히 습진이나 두드러기, 염증성 피부질환이나 아토피 등을 개선하는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항암, 성인병예방

도꼬마리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암세포의 생성을 막아주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4. 숙취해소, 통증완화

도꼬마리는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술마시고 난 뒤의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또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어,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통이나, 두통 생리통 등의 통증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도꼬마리 부작용 주의점

도꼬마리는 미량의 독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는 경우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열을 하면 독소가 거의 사라진다고 하니, 생것으로 먹는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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