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향버섯, 노루털버섯이라고도 불리는 능이버섯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능이버섯은 향이 강해서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특유의 향과 함께 고기를 씹는듯한 식감으로 많은 고급요리에 들어가는 버섯이라고 합니다. 인공적으로 재배가 불가능해 자연산밖에 없지만 가격대는 그리 비싸지않고 적당한 편이라고 하네요. 표고버섯, 송이버섯과 함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버섯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능이버섯은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능이버섯이 어떤 효능을 가지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능이버섯 효능
1. 소화기능 향상
능이버섯에는 프로테아제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좋으며, 소화불량을 개선하여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또한 무기질과 식이섬유 등 소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기능을 향상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2. 면역력 향상
능이버섯에는 렌티안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뛰어난 성분으로 암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필수아미노산,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개선시켜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으며, 이로인해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데 좋다고 하네요.
3. 체중감량
능이버섯은 100g 당 44Kcal 로 칼로리가 낮은 반면에 수분과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아 체중을 감량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포만감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다른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시 결핍되기 쉬운 영양보충에도 좋습니다.
4. 기관지 건강
옛부터 한방에서 능이버섯을 기관지건강을 개선하는 약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능이버섯이 염증을 억제하고 완화하는데 좋기 때문이라는데요. 이 때문에 기침이나 가래, 천식 등의 개선에 좋으며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의 기관지건강이나, 미세먼지농도가 높을 때 섭취하면 좋다고 하네요.
5. 혈관건강
능이버섯은 소화기능을 높이고 육류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고 하며,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농도를 줄이고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각종 혈관질환이나 성인병의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능이버섯 부작용 주의점
능이버섯은 딱히 부작용이 없지만, 생것으로 섭취하는 경우 미량의 독소가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열하여 먹는것이 좋으며, 열을 가할 경우에는 몸에 다른 부작용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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