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가을에 나는 산삼이라고 불린다는 마가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가목의 옛날 원래 이름은 마아목으로, 꽃이 핀 모양이 말의 이빨처럼 솟아 올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주로 동아시아 지역의 몇백미터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나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이나 울릉도 등에서 주로 자란다고 하네요. 기후랑 토지 등이 알맞아야 하고 환경에 예민하여 아무곳에서나 자라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가목은 여러 방송에서 효능에 대해 다루기도 하였고, 옛날부터 건강에 좋아서 동의보감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가목 효능
1. 골밀도 향상
마가목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뼈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방송에서 여러번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능에 대해서 다루었다고 합니다. 마가목에는 리코펜,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나고 연골이나 관절이 파괴되지 않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관절에 좋으며,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나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2. 기관지 건강
마가목에는 스테로이드, 쿠마린, 글리코사이드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환절기의 감기예방에 좋으며, 만성기침이나 폐질환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을 억제하고 항알러지효과가 뛰어나 기침이나 가래, 천식 등 각종 기관지 질환을 개선하고 폐의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요즘에는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항상써야될 정도로 기관지건강이 위협받고 있는데, 이런때 마가목차를 마시면 아주 좋다고 하네요.
3. 혈액순환
마가목의 껍질과 줄기를 달여 마가목차를 만들어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나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심신안정
마가목차는 잠자기 전에 마시기 좋은차로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개선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심신의 안정, 진정작용이 뛰어나며 불면증외에도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의 개선에 좋아서 삶의 활력을 찾아준다고 하네요. 또한 원기회복에 좋기 때문에 피로감을 덜어주고 기력을 보강하는데도 좋습니다.
5. 노폐물 배출
마가목은 신장의 기능에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체내 독소나 노폐물의 배출에 좋고 붓기를 빠지게 만들어 부종을 완화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며, 소변을 보기 쉽게 만들어주고 요도염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딱히 부작용이 없지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과다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섭취를 하는 경우에 두통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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