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한 쓴맛으로 유명한 이고들빼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흔히 고들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고들빼기는 생소할 수 있는데요. 일반 고들빼기보다 잔뿌리가 적고 여러갈래로 갈라지며, 잎에 점박이 무늬가 많은 고들빼기를 말합니다. 이고들빼기는 쓴맛이 아주 강한데요. 인삼만큼 강한 쓴맛을 가지고 있다하여 인삼 고들빼기라고도 부릅니다.
입에 쓴게 몸에 좋다는 말처럼 이고들빼기는 건강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데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고들빼기 효능
1. 간기능 향상
이고들빼기는 건강프로그램에서 간건강을 지키는 채소로 많이 나왔는데요. 이고들빼기에 함유된 사포닌, 토코페놀 등의 성분이 간을 보호하며, 염증 및 괴사 등 간손상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보다 간을 해독하고 정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좋아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 면역력 증진
이고들빼기에 함유된 토코페놀, 사포닌 등의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성분들이기 때문에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면서도 독성이 없고, 각종 통증을 완화하는데도 좋다고 하네요.
3. 당뇨개선
이고들빼기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눌린 성분은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민감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당뇨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4. 기관지 건강
이고들빼기는 옛부터 한방에서 기침과 천식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이는 이고들빼기에 들어있는 토코페놀, 사포닌 등의 성분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성분들이 염증을 완화,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혈관건강
이고들빼기에 들어있는 토코페놀 성분은 특히 혈관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혈전이 생성되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이 때문에 각종 혈관질환이나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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